SIMS4

[심즈4] 아무말대잔치 1회-뷔진

흔한아미밤 2017. 12. 2. 21:21

* BL, RPS, 수위 주의 (공지 읽고 오세요^^)

* 픽션입니다.


[심즈4/뷔진] 아무말대잔치 1회


성인만 보세요!!



소속: 오리진 ENT

나이: 23살

직업: 연예인 및 ???

이름: 김태형 (......닮지는 않았음. 이름만 같을 뿐)


특성: 알파







태형은 가수가 되는게 꿈이다.







집에서 어디서나 장소불문하고 노래연습을 한다.

어느덧 노래방 단골손님까지 되었다.







사실 같이 동거하는 형이 있는데

그 형은 능력이 대빵 좋은거야.

형한테 아무런 마음 없는데 일부러 접근했어.

그 형은 개인 사업도 빵빵하게 하고 있고, 나름 이름 알려진 연예인이잖아.


'나도 가수가 될껀데, 잘보여서 나쁠껀 없지'






형은 내 말이면 뭐가 그리 즐거운지, 반응도 좋고,

정말 알기쉽다.







근데 이 형이랑 지내다보니 알게 된건데, 형이 오메가네?

나는 알파인데, 때마침 러트가 왔어. 

(러트: 알파 발정기

히트: 오메가 발정기)



아무리 개차반이래도 형을 그렇게 막무가내로 건들일수 없지 않나.

어쩌지, 몸은 점점 달아오르고 









근데 석진이 상태도 별로 좋지 않네.








히트싸이클이 왔는데 태형은 나갔는지 안보이고 주위에 알파가 없네?

자연적으로 알파의 페로몬을 찾으려고 해













한편 태형은 어쩔까 싶었는데 때마침 알고지낸 베타 친구한테서 연락이 온다.


"나이트클럽 안갈래?"







사실, 형이랑 동거하고 나서부터는 자중했었는데.

이번만 갔다올까하고 간다. 

발정기 해소 원나잇 상대 찾으러 갔지.







근데 살인사건 터졌어!!
















결국 집으로 복귀하지.

"어디 갔다왔어?"

"음.....아... 바..밖에"


둘다 상태 이상하다. 


결국 서로 페로몬에 이끌려 일을 치루고 말지.











"진작 이렇게 할껄...하아.."


보기보다 석진의 내부가 좋았던 모양이다. 석진은 대꾸도 없이. 정신도 없고 신음만 흘릴뿐이다.


알파인 태형은 자연스레 소유욕을 들어내며 노팅을 시도하지. 


"으으... 안되.. "

"뭐가 안되요? 이렇게 꽉꽉 무는데. 안쪽까지 싸줘야지."









결국 노팅으로 인해 임신하게 된다.









석진이는 원망스레 태형이 쳐다보는데, 태형이는 별 생각없어보인다. 뭔가 복잡미묘한 기분이랄까.


"내가 안에다 하지말랬잖아. 우리 실수한거잖아."

"실수아닌데? 계산하고 한거에요"

"웃기시네. 너 문란한거 다 소문났어"

"에이~ 언제적 얘기에요? 난 형뿐인데"




능글대는 태형이가 어이없으면서도 싫지만은 않은 석진이다.